뭐 영화야 개취니깐 재미있는 사람 없는 사람 있겠지만...나는 재미나게 봤다.
영화가 지루하거나 그렇지도 않고.. 보는 내내... "아.. 설레인다.." 라는 느낌 뭉클하게 들었고
요즘 젊은 분들 보다는... 7~80년대 젊은 시절을 겪은 분들께 아주 공감이 되는 영화 소재들이 많이 나온다.
영화 음악도 그렇고 소품도 그렇고..
패션도 그렇고.... "아오.. 저 바지는 어떻게구했냐?"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보는 내내... 수지와 한가인이 예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내심 드는 생각은...
그래.. 내 첫사랑도.. 적어도 나한테는... 수지만큼 예뻤지.... 그리고 분명 지금은 한가인처럼 예쁘게 되었을 거야.. 라는 생각과 함께...
나는.. 정말 그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을까? 그랬던 적이 있었을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근데 만약 아니라면 정말 인생 슬프게 산거고....
여튼 나도 누군가의 첫사랑이였음 좋겠다.... 라는 바램이 들었다.
그리고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
여튼... 돈많고 강남에 살고 차있는 선배 오빠... 저 원래 쥰니 싫다.
전람회 - 기억의 습작
http://youtu.be/vgsFNAWMnIY



